렛츠런재단이 23일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인재양성·문화 융성·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회 전반의 활력제고와 국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2014년 3월에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이다. 그간 렛츠런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취업지원을 위한 렛츠런 희망센터 조성사업, 청소년의 정서장애 치유를 위한 승마힐링센터 설치 운영 사업, 발달장애청년의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사업, 미래희망사다리 육성 사업, 희망마차 달리기 사업, 다문화가정 마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하여 경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 대한 물질적ㆍ정서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 발전과 자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이자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며, "렛츠런재단을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한국마사회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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