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위기 학생을 위한 솔루션팀 가동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게임이나 인터넷에 지나치게 빠져 학교에 가지 않거나 자살, 자해, 학대 등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위기 솔루션’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솔루션팀은 위센터가 주축이 돼 지역 15개 관련 기관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며,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직접 나서게 된다. 위기 솔루션팀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지역 초ㆍ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병원 위센터, 구별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이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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