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일본 오사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펼친 오사카 공연에서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오사카 지방의 사투리를 직접 구사하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객들은 블락비의 한국어 노랫말을 정확히 따라할 정도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
공연을 마치고 블락비는 "오사카 팬들의 대단한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 오히려 우리가 큰 힘을 받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락비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두번째 싱글 '허(HER)'를 공개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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