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20일 열린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 새 단장 기념 이색 소비자 행사에서 행복의 나라 메뉴 공식 모델 전현무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행복의 나라 메뉴' 새단당을 기념해 20일 공식 모델인 배우 전현무와 이색 소비자 행사를 진행했다.
선거 유세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현무는 '온 국민의 먹는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행복의 나라당' 대표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관훈점을 시작으로 신촌과 홍대 거리 및 인근 맥도날드 매장을 돌며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먹는 것만큼은 부담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며 차량 유세 및 거리 유세를 펼쳤다.
전현무는 행복의 나라당 공약 발표와 함께 유세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유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등 실제 선거 유세를 방불케 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행복의 나라 메뉴 새 단장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행복을 선사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들을 365일 24시간 언제나 1,000원에서 2,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메뉴다.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간편한 모닝랩 2종이 각각 1,500원, 인기 버거 4종이 각각 2,000원, 탄산음료가 1,000원, 선데이 아이스크림 1,500원,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와 아이스 커피가 각각 1,000원, 맥너겟(4조각)이 1,500원에 판매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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