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4.33%는 두산-삼성(2경기)전에서 삼성이 두산에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6.49%로 집계됐고, 나머지 19.1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4~5점)-삼성(4~5점), 양팀 접전 예상(7.25%)이 1순위로 집계됐다. 두산은 최근 화력을 내세워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19일 현재 선두 자리에 올라 있다. 투타 모두 안정적이다. 한편 삼성은 최근 집중력 저하로 아쉽게 패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를 거뒀다. 그나마 마운드가 버텨주고 있다는 점이 다행이다.
1경기 SK-한화전에서는 한화 승리 예상(46.72%)이 SK 승리 예상(38.28%)보다 다소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5.01%)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3점)?한화(6~7점), 한화 승리 예상(6.38%)이 1순위로 조사됐다.
3경기 넥센-LG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8.58%)이 LG 승리 예측(34.41%)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7.00%)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4~5점)?LG(2~3점), 넥센 승리 예상(5.86%)이 1순위로 드러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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