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롯데백화점, 최대 규모 ‘2015년 원피스?재킷 대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22일부터 28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15 남심잡는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을 연다.
‘에고이스트’, ‘나이스클랍’, ‘르샵’, ‘쉬즈미스’, ‘디데무’, ‘스위트숲’ 등 110여 개 여성패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100억 물량의 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원피스 물량이 70억, 재킷 물량이 30억 원 정도이다. 5월은 원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달이다.
‘원피스’는 한 벌만으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 대표적인 경제 불황형 아이템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2년 5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협력회사의 재고 소진에 기여하고자 최초로 본점에서 대대적인 ‘원피스 대전’을 진행했다. 이후 고객들과 협력회사의 높은 호응으로 ‘원피스 대전’은 이미 본점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매년 20~3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측은 “물량을 대폭 늘리고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올 여름 패션을 고민 중인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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