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의 지원 사격을 받고 컴백 무대를 꾸민다. 내피탭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책임졌던 팀이다. 보아는 정규 8집 앨범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안무를 이들과 손잡고 기획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한 힙합풍의 안무"라며 "초대형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해 보아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보아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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