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몬스타엑스(MONSTA X)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몬스타엑스는 14일 데뷔곡 '무단침입'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마치 영화를 방불케하는 몬스타엑스 일곱 멤버들의 고난이도 액션신이 인상적이다. 도시의 뒷골목을 구현한큰 스케일의 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은 씨스타의 '나혼자' '기브 잇 투 미', 카라의 '판도라',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작업한 주희선 감독의 작품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데뷔곡에 대해 "젊음을 대표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라며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공격적이면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인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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