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포(HIGH4)가 중국, 일본에 이어 멕시코까지 발을 넓힌다.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사랑받으면서 중국어 버전의 음원이 이 달 중으로 발매된다. 또 다음달엔 국내에서 새 싱글을 발표한다. 7월에는 일본과 멕시코를 오가며 한 달간 장기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는 "한중일 세 나라와 멕시코 활동까지 하이포에게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지난 2월 발매된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는 타워레코드 일본내 전점에서 8주간 K팝 앨범 주간차트 톱10에 올랐다. 3월 마지막주에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 8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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