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리스 특별할인
현대캐피탈이 현대ㆍ기아차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와 스포티지R에 한해 일반 할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의 개인리스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저활동을 즐기는 30, 40대(싼타페)와 사회초년생(스포티지R)이 타깃이다.
15%의 선수금만 내면 48개월간 싼타페는 월 36만원에, 스포티지R은 월 2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차량가격이 2,187만원인 싼타페R2.0스마트를 48개월 일반 할부로 이용할 경우에 월 납입금이 58만원 수준인 걸 감안하면, 매달 2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48개월간 총 납입금액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56%의 금액만 소요돼 총 1,356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현대캐피탈의 설명이다.
특히 개인리스 이용 고객은 자동차 사고위로금, 금융사기 피해보상, 신용정보관리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개인리스를 다시 이용하는 고객에겐 차량가격의 최대 1%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플러스멤버십 가입은 필수다.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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