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5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3회차에서 삼성, 넥센,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벌어지는 LG-SK, 한화-넥센, 삼성-NC, KIA-두산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삼성(52.18%), 넥센(47.95%), 두산(45.50%)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NC와 LG는 각각 25.39%와 29.08%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21.61%)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두산(17.06%)과 삼성(15.56%)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랭킹 게임에서는 안방에서 NC를 상대하는 삼성이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다득점 1순위를 차지했다”며 “강팀 삼성이 NC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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