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축전은 매년 수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은 2014 속초 대회 개막식 장면. 국민생활체육회 제공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천, 여주, 용인, 성남 등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전국 2만여 명의 동호인선수단과 연인원 6만여 명이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동호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 붐 조성,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올해로 15회째.
2001년도 제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속초 등 10개 시군)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축전은 지난해보다 1종목 늘어난 56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종목별로 열전을 펼친다.
6개국 7종목 127명의 재외동포선수단도 참가한다. 2013년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한·일 생활체육교류 행사도 14일부터 20일까지 함께 열린다. 10개 종목 195명의 일본선수단이 국내 동호인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우호증진의 시간을 갖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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