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뮤직비디오 때문에 컴백 일정을 미루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2PM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로 한 프로덕션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깨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2PM은 당초 6월 1일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복귀할 예정이었다.
2PM 측은 "프로덕션 덱스터랩의 한사민 감독은 지난 4월부터 본사와 일정 조율 등을 시작했다. 처음엔 촬영 일정이 어렵다고 해 재차 일정을 조정해 합의했다"며 "그러나 촬영을 불과 4일 앞 둔 지난 9일 일방적으로 작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감독 측이 계속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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