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1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샤이니는 오는 18일 0시 정규 4집 앨범 '오드(Odd)'를 발매한다. 1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http://youtu.be/FsOcP3gxrQc) 등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SHINee 2015 Comeback Trailer'를 공개하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2013년 10월 발표한 '에브리바디(Everybody)' 이후 모처럼 뭉친 '완전체'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태민과 종현은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민호 온유 키 등은 드라마,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샤이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I'm Your Boy'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성황리에 펼쳐진 도쿄돔 공연을 포함해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에서 약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 공연 누적관객수는 77만명을 돌파했다.
샤이니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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