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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8G 연속 안타…7G 장타 행진은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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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8G 연속 안타…7G 장타 행진은 스톱

입력
2015.05.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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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ㆍ텍사스)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로 늘렸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장타 행진은 멈췄으나 지난 2일 오클랜드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시즌 타율은 1할5푼9리에서 1할6푼5리(85타수 14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네이선 칸스의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5회 2사에서 칸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 한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텍사스 타선이 8회 아담 로살레스의 솔로 홈런, 델리노 드실즈의 중전 안타로 칸스를 끌어내리자 힘을 냈다. 탬파베이 두 번째 투수 자비어 세데뇨의 3구째 커브를 받아 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2사 만루에서 카를로스 페게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홈을 밟는 데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2-8로 패해 4연승이 끊겼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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