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을 빼고 새 인물을 넣기로 했다. 제작진은 7일 2회 방송 당시 해당 인물을 통편집했고, 3회 녹화에 새로운 출연자의 섭외를 마쳤다.
제작진은 해당 경찰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방송 출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 새 인물을 넣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성격상 진화된 범죄 양상을 극화해 보여준 뒤 현직 경찰들이 추론을 해야 하는 구성이기 때문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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