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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 스윗튠 곡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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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 스윗튠 곡으로 데뷔

입력
2015.05.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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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17.7세의 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가 가요계 첫 발을 내디뎠다.

로미오는 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예쁘니까'를 포함한 첫 번째 데뷔 앨범 '더 로미오(The ROMEO)'의 전곡을 공개했다.

'더 로미오'에는 첫 사랑의 순수, 열정적인 감성, 아련한 기억들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는 스윗튠이 작업한 팝 댄스곡이다. 미소년의 일곱 멤버들의 청량함, 순수함을 아날로그 사운드에 담았다. 그동안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발견되지 못했던 풋풋한 모습과 좋은 느낌의 감성을 발견하고 흔쾌히 곡작업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로미오는 같은날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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