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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경주, 네팔 피해 복구 위해 10만달러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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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경주, 네팔 피해 복구 위해 10만달러 기부 外

입력
2015.05.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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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네팔 피해 복구 위해 10만달러 기부

프로골퍼 최경주가 운영하는 최경주재단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최경주재단의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적십자에 전달된다. 최경주는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그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원래대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올시즌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컨디션을 최상”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침체된 한국남자프로골프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현, 부산오픈 챌린지 8강 진출

정현(88위ㆍ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지 단식 8강까지 순항했다. 정현은 6일 부산 스포원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143위ㆍ미국)를 2-0(7-6 7-6)으로 물리쳤다. 1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다가 타이브레이크까지 끌려들어 간 정현은 3-3에서 내리 4포인트를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반대로 게임스코어 0-3으로 뒤지다가 추격에 성공했다. 4-5로 뒤진 상황에서 세트포인트까지 몰리기도 했으나 끝내 타이브레이크까지 승부를 이어간 정현은 결국 2시간8분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정현은 3회전에서 프레데릭 닐센(316위ㆍ덴마크)과 4강 진출을 다툰다.

프로농구 모비스, 최명도 신임코치 영입

세 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최명도 경희대 코치를 신임코치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코치는 광주 나산, 대전 현대 등을 거쳐 인천 전자랜드에서 활약하며 3년간 유재학 현 모비스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2006년부터는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경희대 등에서 코치직을 맡아왔다. 모비스는 “성실히 선수들을 이끌 수 있고 신인선수 스카우트 정보력을 가진 최 신임 코치가 팀 재건이 필요한 모비스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국민생활체육회, 체육단체 통합추진회의 개최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체육단체 통합의 필요성과 주요 추진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ㆍ운영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체육계의 비효율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됐고 독일, 일본, 영국형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국의 장점을 최대한 취합해야 한다는 쪽에 의견이 모였다. 독일형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전문ㆍ생활체육이 결합돼 있고 일본은 NOC가 분리된 가운데 전문ㆍ생활체육의 결합, 영국은 NOC와 전문ㆍ생활체육이 각각 분리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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