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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5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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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5월 7일자)

입력
2015.05.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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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난 뭔가 좀 변화를 위해 이사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네.”

“완전히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말야.”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네만…”

“팔려고 내놓은 서로 바로 이웃하고 있는 두 집을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는가?”

*Dagwood's intended wish was to move away from his neighbor, Herb given their frequent tit-for-tat relationship, but he was barking up the wrong tree in the last frame, not catching on to Dagwood's subtle cue(대그우드가 생각했던 희망사항은 자기 이웃인 허브와 자주 티격태격 싸우는 관계에서 벗어나 딴 데로 이사 가서 사는 것이었는데 이런 대그우드의 은밀한 의도를 눈치 채지 못하고 허브가 마지막 장면에서 헛방을 짚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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