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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전복 키우기도 운반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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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전복 키우기도 운반도 어려워

입력
2015.05.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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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EBS1 밤 10.45)

활어가 신선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밤낮없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수산물 하역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완도에 있는 한 전복 수조 공장. 총 25개의 대형 수조 안에 최대 50톤의 전복을 보관할 수 있는 이곳은 하루 수천 ㎏의 전복이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한다. 전복은 키우기도 어렵지만, 하역작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입 활어가 들어오는 곳, 경남 통영. 농어 감성돔 민어 등 최대 35톤에 달하는 활어 수송 어선이 도착하면 하역 작업자들은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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