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들과 특별열차 타고 춘천으로
피겨여왕 김연아(25)와 빙상스타 이규혁(37), 김동성(35) 등 대한민국을 빛낸 동계올림픽 영웅들과 함께하는 특별열차가 16일 경춘선 철로를 달린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개막 G-1,000일을 맞아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춘천 특별열차’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16일 오후 4시10분 서울 구로역을 출발하는 이 열차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이규혁, 김동성 등 국가대표 출신 스타들이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의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봅슬레이와 루지 등 썰매종목에 대한 소개와 이날 오후 춘천에 도착하면 춘천역 광장에서 콘서트도 열린다. 참가신청은 10일까지 강원도청 페이스북(http://goo.gl./WmhfwB)를 통해 하면 된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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