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제21회 휴전선155마일 횡단'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1호 프로그램이다.
이번 횡단의 슬로건은 '청소년 희망 발걸음'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진취적인 사고를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훈련과 발대식, 도보행진(155마일, 249km) 및 군부대 체험활동, 통일 결의식 등이 계획돼 있다. 국군장병을 위한 화채만들기 등을 통한 봉사증도 발급된다. 행사는 7월 27일~8월 4일 까지 총 8박9일간 진행된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오는 6월 26일까지 횡단에 참여할 15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동아오츠카 공식 홈페이지(http://www.donga-otsuk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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