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4월 29~30일 병원 중앙관 정문 앞에서 '선천성질환 환아를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새생명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한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 전액은 새생명기금으로 편입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는 새생명기금 모금을 위해 매년 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바자회에서는 병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거둔 3,000여만원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쌀 나누기 행사’ 등에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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