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사명, 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로 변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사명, 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로 변경

입력
2015.05.01 04:40
0 0

한화그룹에서 인수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이 사명을 각각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로 변경했다.

양 사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 대표를 선임했다. 한화종합화학은 홍진수 삼성종합화학 경영지원실장과 김희철 한화그룹 유화부문 PMI팀장 등 2명을 각자 대표로 선임했고, 한화토탈은 김희철 팀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한화는 이날 삼성 측에 3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기로 한 인수대금 중 1차분 4,124억원을 지급했다. 한화는 두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예정이며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처우도 기존처럼 유지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이 가세하며 석유화학 연 매출이 국내 1위인 19조원으로 뛰었고,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인 에틸렌 생산규모는 세계 9위권으로 부상했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