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LOOK 제공
톱스타 이영애가 11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J LOOK 화보 촬영에서 쌍둥이 남매 승권-승빈이와 함께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자랑했다. 가족의 달을 맞아 매거진 스페셜 편집장으로 분한 이영애는 가족의 소중함은 물론 작품 복귀에 대한 기대감과 좋아하는 예술작품, 전원 생활의 행복함 등을 보여줬다.
그녀는 편집장 레터를 통해 "20년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았네요. 이제는 승권, 승빈이 엄마로 살고 있어요"라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지금의 삶 또한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또 "몇 달 안에 '사임당, the herstory'라는 작품에 들어가게 된다"고 전한 이영애는 "대체 얼마 만이냐고요? '대장금' 이후 벌써 11년이 지났네요. 어찌 보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첫 인터뷰가 될 거예요.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 여자 이영애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건강한 자연의 삶이 주는 기쁨을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래요"라고 마무리지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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