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9회차에서 롯데, 넥센,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일 벌어지는 LG-넥센, 한화-롯데, 삼성-두산, KIA-SK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9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50.38%), 넥센(42.95%), 삼성(39.54%)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LG는 각각 25.39%와 33.25%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넥센(16.46%)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롯데(16.36%)과 한화(13.64%)가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 랭킹 게임에서는 한화를 상대하는 롯데가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다득점 1순위를 차지했다”며 “시즌 초반을 지나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는 시기인 만큼 각 팀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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