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장으로 박기종 목포과학대 총장이 선임됐다. 박 총장은 전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으로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 기획관리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공인된 국제대회로 발달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 제공과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국제적인 운동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12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역대 가장 많은 133명을 파견한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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