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법원서 장애인 초청 국악한마당 '덩~더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법원서 장애인 초청 국악한마당 '덩~더쿵'

입력
2015.04.28 17:14
0 0

전주법원, 소통의 장 마련

전주지방법원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초청해 마련한 '국악한마당' 공연이 28일 법원 본관 앞 쉼터인 '가인마루'에서 열렸다. 전주지방법원 제공
전주지방법원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초청해 마련한 '국악한마당' 공연이 28일 법원 본관 앞 쉼터인 '가인마루'에서 열렸다. 전주지방법원 제공

전주지방법원은 28일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초청해 ‘국악한마당’행사를 열었다.

법원 본관 앞 쉼터인 ‘가인마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추천한 장애인 50명과 지도교사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법정 견학과 법원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국악공연을 관람했다. 프로그램은 사물놀이와 부채춤, 판소리, 영화음악 연주, 타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법원이 장애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도립국악원에 요청, 국악원의‘찾아가는 국악공연’일환으로 개최됐다.

박형남 법원장은 “오늘 다진 화합과 우정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