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현지 소비자들이 한식 푸드 트럭에서 한식을 즐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탈리아 밀라노엑스포와 연계해 현지에서 5월 7일까지(현지시간) '한식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하다.
30일까지 밀라노 도심 까도르나 지역에서 진행된다. 한식 이미지와 'Imagine your Korea' 슬로건 등으로 래핑된 푸드트럭이 잡채, 닭강정, 퓨전 불고기김치번, 유자에이드 등 다양한 한식과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인들의 정겹고 소박한 음식문화와 재료, 조리법, 효능 등 메뉴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한식의 우수한 특성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5월 1일부터는 푸드트럭이 밀라노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의 사전홍보와 한식 알리기를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은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엑스포장에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화', '발효', '저장' 등 한식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 체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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