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는 소속 선수인 고진영 프로의 시즌 첫승 및 스릭슨 선수들의 4주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진영은 26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승을 거두며 스릭슨 선수로서는 4주째에 이르는 연승 기록을 남겼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에서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진영과 관련된 문장의 빈칸에 어울리는 단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4명에게 고진영 자필 사인 스릭슨 볼 1슬리브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한편 올해부터 스릭슨으로 볼을 교체한 고진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지난주 삼천치 투게더 오픈에서 같은 스릭슨 소속인 전인지에게 우승을 내줬던 아쉬움을 씻었다. 이로써 스릭슨 선수가 우승한 것은 4월 한 달 동안 4주 연속 이어졌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PGA 셸 휴스턴 오픈의 J.B.홈즈, 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김보경, 삼천리 투게더 오픈 전인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KLPGA는 개막전부터 내리 3승을 기록하고 있어 올 시즌에도 스릭슨의 우승 퍼레이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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