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의 신임 회장에 한형기 ㈜에스에이씨 대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에 한형기(62ㆍ사진) ㈜에스에이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한 신임 회장은 28일 임시의원 총회에서 43표를 얻어 28표를 얻은 이희평 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제18대 임원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한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업로(爐) 및 플랜트를 제조하는 ㈜에스에이씨를 운영하고 있다.
한 회장은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회원사들이 화합하고 기업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며 “충남중소기업청과 수출입은행 지점 유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 상의 회원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상설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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