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반 성인은 한국보다 일본에 훨씬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에 대한 국가별 신뢰도를 평가했는데 한국은 응답자의 49%만이 신뢰한다고 응답한 반면 일본은 68%가 믿을 수 있는 나라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아베 총리의 방미에 맞춰 치밀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도덕적 우위에 기대 뒷짐만 지고 있다가 미국 내 여론에서 밀리는 형국에 놓였습니다. 이 밖에도 이완구 총리의 사표 수리 등 성완종 리스트 관련 기사와 네팔 대지진 등 주요 이슈들을 ‘아침뉴스 7’에서 확인하세요.
-아베 방미 맞춰 인터넷 댓글 작전… 미국인 日에 더 우호적인 태도
-케네디 美대사 활주로 극진 영접… 美日 신밀월 보여주는 듯
-정부는 선 긋지만… 日 멋대로 한반도에 자위대 진출 우려
-금품 공여자 죽었지만… ‘전달자의 입’이 유무죄 가른다
-경남기업 대출금 전례없는 30개월 유예… 금감원 특혜 의혹
-기자의 눈/ 홍문종 석역찮은 해명, 재산 증식 의문 더
3. 네팔 대지진
-에베레스트 등정 생존자 증언/ “눈사태에 사람 수백미터 튕겨나가… 2시간 만에 마을 사라져”
-5년 만에 민간단체 육로 반출 허용
-남북 훈풍 솔솔… 이희호 여사 내달 방북이 해빙 분수령
-시중은행서 환전해 갔는데 중국서 위조지폐로 적발
-지점 통과한 위폐 2011년 34장서 2014년 1,140장으로 급증
6. “CIA 스노든 암살 시도, 中 특수부대가 막았다”
-홍콩 봉황망 “2013년 스노든 안전지대로 후송 중 CIA 암살조와 격렬한 교전”
-“당시는 양국 정상회담 직후인 상황, 무력 충돌 가능성 희박”시각도
-‘관리의 삼성’ 원칙 벗어 던지고 시장 원리 따라 빨라진 행보 보여
-격식ㆍ관례 얽매이지 않고 실용 강조… “큰 걸음 딛기 시작했다”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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