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1 밤 10.00)
‘수면 부족 사회’ 편에서는 과열된 경쟁과 성과 위주 사회에서 잠을 못 자고 내달리는 한국인의 고달픈 삶의 현실을 돌아보고 변화의 필요성과 대안을 모색해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면 시간 최하위권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9분. 반면, 연간 노동 시간은 2,160시간에 이르러 한국은 아직도 ‘일 중독’ 국가로 불린다. 제작진은 주야 맞교대 근로자 100여명을 상대로 한 수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60% 가량이 임상적 불면증, 즉 병원 진단이 필요한 수준임을 확인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