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비타500이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총 24명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가 1억5,000여만원의 치료비를 전달받았다.
2014년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태민(가명, 만 8세)군은 2번의 조혈모세포이식수술 후 최근 건강 상태가 좋아져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다음카카오 온라인 모금 서비스 ‘다음희망해’와 함께 이루어지는 비타500의 착한 응원은 비단 금액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다. 훈훈한 인연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연 속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난해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해 장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보수 및 주변 정화 작업을 마쳤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올해에도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응원하는 착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 이후 지금까지 비타500 판매액의 일부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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