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첫 문장
하성란 지음. 소설가 하성란의 ‘에세이 리뷰’. 국내외 작가 50여명의 산문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발췌해 작가 자신의 감상을 덧붙였다. 손전등처럼 소소한 밝기와 온기가 전해진다. 책읽는수요일ㆍ292쪽ㆍ1만2,000원
▦괄호 속의 시간
이강숙 지음.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지낸 음악학자 이강숙 씨의 두 번째 소설집. 내면의 진실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힘겨운 투쟁이 15편의 단편소설에 실렸다. 현대문학ㆍ528쪽ㆍ1만4,000원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1,2
장미셸 게나시아 지음. 이세욱 옮김. 프랑스 신예작가의 첫 소설. 1959년 유럽을 배경으로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소년 미셸의 삶이 역동적으로 교차된다. 문학동네ㆍ484~496쪽ㆍ각권 1만4,000원
▦릴케의 프로방스 여행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이리나 프로벤 엮음. 황승환 옮김. 20세기 최고의 시인 릴케가 프로방스를 여행하면서 전 부인, 친구, 후원자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묶었다. 릴케의 여행 시리즈 중 첫 권. 문학판ㆍ248쪽ㆍ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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