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열도 유혹에 나선다.
성훈은 오는 28일 일본에서 앨범 '마이 스타일(MY STYLE)'을 발매하고, 다음날 팬미팅까지 열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도쿄 가와사키 클럽에서 진행될 이번 팬미팅에서 성훈은 노래, 춤, 디제잉 등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훈이 연기하는 모습 외에도 다채로운 재능으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미팅을 위해 막바지 연습 중인 성훈은 오는 26일 출국하며, 28일에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 레코드점에서 앨범 발매 행사를 진행한다. 조만간 중국 영화로 차기작을 결정지을 예정이기도 하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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