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5,890억원… 양호한 실적 이어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1분기 매출액이 4조8,18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 1분기보다는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50.2% 늘어난 1조5,890억 원을 올려 33%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분기 사상 최대이익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1조6,670억 원)보다는 5% 감소했지만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생산성ㆍ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전 분기보다 1% 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서희기자 s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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