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됐습니다. 평화적 핵주권 확보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의회 통과 여부가 마지막 관건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그 동안 논란을 불러왔던 세월호 인양을 추진하기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7월쯤 인양할 수 있지만 변수가 많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소식입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반둥회의 60주년 정상회담에서 또 다시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를 외면했지만 중-일간 정상회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합니다. 중일 관계가 개선의 여지를 보임에 따라 한국만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42년 만에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한국식 처리 기술 연구 탄력 받는다
-'암 전이 여부 확인' 핵의학 영상검사 원료 국내 생산 수출도 활짝
-核주권 첫걸음 뗐지만 중요 사항 '美 동의 필요' 한계
2. 세월호 이르면 내년 7월 물 위로 인양 가능…작업 변수 많다
-[사설] 마침내 세월호 인양 결정, 시행령도 빨리 손보라
-아베 신조 日 총리, 침략과 식민지배 사과 또 다시 외면
4. 점점 확산돼 가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정성진 전 법무장관, “성완종 2차 특사 반대했지만 막판에 포함”
-成 리스트 외 다른 로비 증거 감추려 했나… 측근 줄소환ㆍ체포
- 與 내부서도 "MB측 실세가 챙겨" "참여정부가 결정" 의견 갈려
6. 서해의 절경 변산반도 드라이브 코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