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장'이 개봉 3주차에 예술영화관까지 상영을 확대하며 장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인 '화장'은 CGV 아트하우스 12개관, 롯데시네마 5개관, 메가박스 4개관 등 전국 총 36개관에서 상영을 이어간다. '화장'은 중장년층 관객들 외에 젊은 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흥행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거장 감독과 안성기ㆍ김규리ㆍ김호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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