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김보경의 활약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가야 CC에서 열리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9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김보경(45.26%)이 B선수인 전인지(39.49%)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올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전인지는 이어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하며 두 선수 모두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2번 매치 김혜윤-이승현전의 경우 김혜윤이 53.44%를 얻어 34.41%에 그친 이승현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으며, 3번 매치에 선정된 이정민(60.02%)은 서연정(24.96%)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지는 4번 매치에서는 고진영(54.21%)이 권지람(31.23%)보다 유리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5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정재은(56.12%)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각 선수들의 최근 성적은 물론 지난 대회 성적까지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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