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향 사천주유소, ‘유류 정품 확인’ 키트 무료 제공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사천주유소는 22일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유류 정품확인 키트를 이달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인 무료키트는 주유 후 휘발유 잔량을 키트 센서칩 부위에 1~2방울 묻히면 3초 이내에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푸른색의 센서칩은 유사 휘발유와 접촉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사천주유소는 또 주유기마다 검량기를 비치, 고객이 직접 정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저희 주유소는 정품ㆍ정량ㆍ정가 운동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고속도로 주유소를 믿고 안전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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