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N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FNC는 22일 0시 ‘N 프로젝트’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지민(JIMIN) 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상징적이었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민은 지난달 종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날카로운 톤과 안정적인 래핑으로 주목 받았다. 세미 파이널 경연곡 ‘퍼스(Puss)’는 1개월 넘게 음원 차트 톱5에 들며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
FN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퍼스’를 프로듀싱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호흡을 맞춘다”며 “독성 강한 힙합 트랙을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심재걸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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