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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경기-충남 자존심 대결

입력
2015.04.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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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대전고(22일 15시ㆍ의암구장)

야탑고는 1회전에서 부경고를 8-1,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고, 대전고는 율곡고를 대회 최다 점수차 영봉승(15-0)으로 대파하고 1회전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호로 분류되진 않지만 경기와 충남의 자존심 대결이다. 야탑고는 윤석민(KIA)과 지난해 박효준(뉴욕 양키스) 등 전ㆍ현직 예비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명문. 대전고는 20회(1990년) 우승 팀으로 구대성(전 한화)의 모교다. 승리한 팀은 진흥고-북일고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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