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마산용마고(21일 12시ㆍ설악구장)
1회전(16일) 이후 4일간 푹 쉬고 2회전에서 맞붙는다. 제주고는 1회전에서 인상고를 6-2, 마산용마고는 서울디자인고를 7-0으로 꺾고 올라왔다. 제주고는 1회전에서 8⅔이닝 동안 무려 128개의 공을 던지면서 2실점(1자책)으로 틀어막은 에이스 천원석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2년 연속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은 마산용마고는 한화 유니폼을 입은 투수 김민우의 공백을 김무현, 강재민, 이정현, 강병무가 메우고 포수 나종덕이 듬직하게 안방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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