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엑소는 오는 11월 6~8일 3일간 도쿄돔에서, 11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엑소 플레닛#2- 더 엑솔루션(The EXO’luXion)’이란 이름으로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약 30만명의 규모의 공연이며 현지 팬들의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돔 콘서트 개최 소식은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팬 이벤트 중 엑소 멤버들이 직접 발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의 돔 공연에 대해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이래 최단 기간"이라며 "이렇다 할 일본 활동이 없었던 상황에서 엑소의 막강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심재걸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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