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에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충청남북도,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서 5∼10mm, 서울, 경기도, 제주도는 5mm다.
기상청은 20일 오전과 21일 아침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4도, 인천 10.3도, 강릉 9.3도, 대전 12.7도, 광주 15.1도, 대구 1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변태섭기자 liberta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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