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과 김현주의 소속사가 복권사업에 진출한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박경수 사장은 최근 로또복권과 차별화되는 모바일복권을 개발해 사업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스마트폰에서 로또앱을 다운받아 복권을 구매하고 당첨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업체 관계자는 “모바일 로또는 전혀 별개의 복권으로 로또복권, 연금복권 등의 뒤를 잇는 차세대 복권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구입하여 구매는 편리하게 하는 대신 1인당 1폰만 구매가 가능하고 한도액(1주일 5천원, 월 2만원)을 설정하여 사행성 없는 클린로또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소프트웨어사 아이티라온을 별도로 설립하고 모바일앱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상품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심재걸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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