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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4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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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4월18일자)

입력
2015.04.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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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배수관 새는 것 고치게 배관공 오라고 전화한다고 했잖아요”

“그것을 반값에 고쳐 줄 사람을 내가 구했어”

“다른 배관공을 구했다고요?”

“엄밀히 말하자면 배관공은 아니지만 그 사람도 그 것을 수리할 수 있어”

“비슬리씨, 서둘러야 될 것 같소. 우체국장이 이 일로 눈살 찌푸릴 것 같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Plumbers are expensive, Dagwood is cheap, and the mailman isn't paid enough. Everything comes together for a solution that the mailman's boss would probably not be too happy with (배관공을 부르면 비싸고, 대그우드는 짠돌이고, 우편 집배원은 헐값에 대용 할 수 있으니, 우체국장은 마음이 불편할지 모르지만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해결책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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