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이 서울 서초경찰서의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고준은 지난 10일 서초경찰서에서 열린 ‘서초 청소년 경찰학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고준은 교육부와 경찰청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좋은 학교 만들기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준은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 앞장서고 명예로운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 많이 응원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준은 영화 ‘와니와 준하’를 시작으로 ‘과속스캔들’ ‘그림자 살인’ ‘써니’ ‘미안해, 고마워’ ‘밥, 상’ ‘내비게이션’ ‘타짜-신의 손’에 출연했다.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에서 극중 최승현의 인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유령으로 등장했다. 18년 연기경력에 빛나는 명품 조연으로 영화의 진정한 ‘숨은 공신’으로 등극했다. 배우 성준과 손여은의 연기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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