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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철 조교사, 최초 서러브렛 경주 10,000전 출전 달성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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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철 조교사, 최초 서러브렛 경주 10,000전 출전 달성 기념행사

입력
2015.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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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19일 기수부터 시작해 조교사로 맹활약중인 지용철 조교사의 1만전 출전을 기념한다. 주요 테마를 지정해 경주에 명칭을 부여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지용철 조교사 10,000전 출전 기념경주'를 시행하고, 샴페인 세레모니 및 장미꽃 전달식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공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100송이를 나눠주는 등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객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용철 조교사는 1986년에 데뷔해 통산 9994전에 출전했고 대표말로는 코리안더비·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등 대상경주 4회 우승을 차지한 지금이순간(2013년 은퇴)이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용철 조교사는 한국경마 최초로 서러브렛 경주 1만전 출전을 달성 한 조교사로, 동 행사를 통해 스포츠로서의 경마 이미지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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